신한은행 My Home 인테리어 대출 자격, 금리, 한도, 상환방법, 필요서류

건축, 인테리어 자재업계는 올해 토털 인테리어 서비스 기업으로 제2도약을 위해 본격적인 변화에 돌입했습니다. 코로나19사태 장기화로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 머무는 '집콕'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인터레리어 리모델링 수요가 급증했고 해당 시장의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을 엿본 관련 기업들이 앞다퉈 사업 영억 확장에 나섰습니다. 창호, 장퍈, 벽지 등 개별적인 건축자재 아이템을 팔던 데서 공간에 대한 유무형의 서비스를 통틀어 공급하는 회사로 전환에 나선 것인데요. 30일 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41조5000억원이던 인테리어 리모델링 시장 규모는 올해 6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1년새 45%에 달하는 가파른 성장률입니다. 오는 2023년이 돼야 5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던 수년전의 전망치를 2년이나 앞당겨 초과 달성한 수치이기도 합니다.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코로나19팬데믹이 불러온 "코로나 뉴노멀"입니다. 서울와이어와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지난해 12월14~23일 MZ세대(1980년~1990년대생) 198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삶의 질 향상 조건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882명 15%가 '편안한 주거환경'이라고 응답했습니다. 선호하는 여가활동은 휴식, 수면, 명상이 1321명 27.5%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처럼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주거환경과 휴식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비대면 문화의 확산으로 이제 집은 단순한 의식주 해결공간이 아니라 일과 배움, 힐링, 문화를 즐기는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되고, 더 다양한 기능을 갖춰야 할 필요가 생겼습니다. 다행히 작은 인테리어 변화로 그 필요를 충족할 수 있으며, 가족구성원 모두의 맞춤형 복합공간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데요. 휴식과 수면 위주의 공간에서 복합적이고 다기능적인 모습으로 집의 의미가 변화하면서 인테리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시중 여러은행에서는 인테리어 자금이 필요한 고객분들을 대상으로 대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신한은행 My Home 인테리어 대출 상품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한은행 My Home 인테리어 대출

신한은행 My Home 인테리어 대출은 소유중인 주택의 인테리어 시공계약을 체결한 개인고객에게 자금을 지원하는 인테리어전용 대출상품입니다.

대출자격, 대출한도

▶ 대출대상

- 소유중인 주택의 인테리어 시공계약을 체결한 근로소득자 또는 개인사업자

( 현 직장/ 사업장 기준 재직 및 개업 1년 이상)

공동 소유, 지분공유중인 고객도 가능
매입, 분양 받은 미등기상태의 고객도 가능

▶ 대상주택 : 아파트

▶ 대출가능시공사

- 신한은행과 사전 협의된 시공사만 가능

▶ 대출한도

- 최대 3천만원 (인테리어 시공금액 이내)

대출기간, 상환방식, 대출금리, 중도상환해약금

▶ 대출기간

- 1년 이상 5년 이내

(거치기간 없음. 분할상환 대출로써 대출기한 연기 없음)

▶ 상환방법

- 원금균등분할상환

▶ 대출금리

- 금리는 대출금액 3천만원, 대출기간 금리변경주기 동일기간, 원금분할상환, 건별거래, 은행 내부신용등급 1등급, 전액담보대출을 가정하여 기본금리 연 4.70% ~ 5.02%, 최저금리 연 3.80%~ 4.12% 적용됩니다.

▶ 중도상환해약금

- 중도상환대출금액 x 중도상환해약금율(0.7%) x 대출잔여일수 ÷ 대출기간

※ 대출잔여일수 및 대출기간은 3년을 초과하더라도 3년으로 정함

필요서류, 유의사항

▶ 필요서류

신분증 및 시공계약서(견적서 포함)
시공업체 사업자등록증 및 입금계좌 사본 : 단, 시공계약서 또는 견적서에 기재되어 있는 경우 생략가능
소득 및 재직서류
시공사의 대출추천서(대출이전)/ 시공확인서(대출취급 후 fax로 송부)

▶ 추가사항

- 채권보전 : 서울보증보험 전액담보

(대출금액의 100%, 보증료 은행 부담)

▶ 유의사항

연체발생 및 대출만기 후 미상환시에는 여신거래약정서에서 정한 기간별 연체이율이 적용되며, 신용정보관리대상 등록 등 약정기간만료 전 모든 원리금을 상환해야 할 의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상환능력에 비해 대출금, 신용카드 사용액이 과도할 경우 개인신용평점이 하락할 수 있으며, 개인신용평점이 하락한 경우 금융거래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신한은행 영업점이나 고객상담(1599-8000)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