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 landwithsky 2021. 12. 21. 00:42
14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서금원은 지난 2016년 설립된 금융위원회 산하 준정부 기관으로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를 두고 미소금융, 햇살론, 국민행복기금 등 제각각 운영되고 잇던 서민금융업무를 일원화해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주요역활은 제도권 금융이용이 어려운 저소득, 저신용층과 청년, 대학생에게 정책서민금융지원을 통해 금융애로를 해소해주는 것입니다. 이외에 금융교육이나 자영업컨설팅, 취업, 복지연계, 신용부채 컨설팅 등 비금융지원으로 서민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습니다. 금융지원은 신용점수 상관없이 3500만원 이하이거나, 신용점수 NICE기준 744점 이하, KCB 기준 700점 이하이면서 연소득 4500만원 이하인 경우가 대상입니다. 대상자들은 햇살론 상품이나 미소금융 등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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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 landwithsky 2021. 12. 20. 00:14
근로복지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근로자 생활안정자금은 소득수준이 낮은 근로자의 결혼에 필요한 자금, 의료비 등 생활에 필요한 자금과 체불임금이 발생한 경우 생계비를 저렴한 금리로 대출해주는 제도를 이야기 하는데요. 지난1995년 이후 현재까지 약 25만명, 총1조 3천억원 이상 지원되고 있는데 해마다 약 만오천명의 근로자들이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근로자 생활안정자금의 경우 금리를 연 2.5%에서 1.5%로 인하되어 이자부담이 적용되는데요. 이오에도 결혼자금, 고등학생 자녀의 경우 학자금, 병원비, 부양자금등으로 대출이 집행되고 있습니다. IBK기업은행에서 근로자생활안정자금을 대출을 받을 수 있는데요.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신용보증결정 통보를 받은 분들이 대상에 해당되며, 영업점 방문 뿐만 아니라 인터..
서민금융 landwithsky 2021. 12. 15. 00:10
금융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라19) 영향으로 서민, 취약계층의 대출 상환부담을 고려해서 소득감소로 연체 우려가 있는 단일 채무자의 원금상환 유예 조치를 내년 6월말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금융사의 프리워크아웃 특례 신청기간을 이달 말에서 내년 6월말 까지 6개월 연장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사태 이후 소득감소로 가게대출 연체나 연체우려가 있는 개인 채무자입니다. 지원을 받으려면 코로나19사태가 시작된 지난해 2월 이후 실직이나 무급휴직, 일감 상실 등으로 소득이 감소했다는 사실을 증명해야 합니다. 가계대출 중 신용대출과 보증부 정책서민금융 (근로자햇살론, 햇살론17, 햇살론Youth, 바꿔드림론, 안전망 대출), 사잇돌대출 등이 해당합니다. 주택담보대출 등..
서민금융 landwithsky 2021. 12. 13. 00:26
근로복지공단에서는 근로자 생활안정자금을 대출해주고 있는데요. 저소득 근로자가 결혼자금이 필요할 때 의료비, 생활필수자금이 필요할 때 소액생계비를 저금리를 대출해주는 제도를 이야기 합니다. 1995년부터 시행된 근로자 생활안정자금제도는 지금까지 약 25만명이 지원받았으며 약1조3천억원 이상이 융자사업에 사용되었습니다. 매년 1만5천여명의 근로자들이 이 생활안정 융자사업으로 도움을 받고 있는데요. 이번포스팅에서는 여러 어려움 겪는 분들 중에서도 근로자들을 위한 정부지원으로 소액생계비 대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근로복지공단 소액생계비 대출 1. 신청대상 ▶ 융자 신청일 현재 소속(또는 노무를 제공중인) 사업장에서 3개월 이상 근로자,특수형태 근로종사자, 융자신청일이 속한달의 직전 달 말일까지 해당 ..
서민금융 landwithsky 2021. 12. 9. 00:18
만18~34세 청년들의 월평균 소득이 175만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소득이 200만~300만원 미만인 비중이 10명 중 3명꼴로 가장 많았습니다. 청년의 45%는 부모로부터 생활비 지원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작성한 '서울 청년의 삶과 주거실태'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청년들의 소득은 연평균 2108만원, 월평균 175만원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기준 만18~34세 서울 거주 청년5408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입니다. 전체 가구의 연평균 소득은 6289만원으로 이중 1인가구나 청년 부부, 부모 동거 등 가구 유형에 상관없이 청년 본인의 평균 소득을 계산한 것입니다. 월평균 소득분포는 200만원~300만원 미만이 27.9%로 가장 많았고, 50..
서민금융 landwithsky 2021. 12. 9. 00:10
금융당국이 내년 중,저신용자 대출을 가계부채 총량 규제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하면서 2,3금융권으로 향하던 취약차주들의 발길을 돌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다만 우량 차주 수요가 많은 상황에서 은행들이 굳이 위험을 부담하면서 중,저신용자 대출을 늘릴지 않을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6일 금융뒤원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내년도 가계대출을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관리할 방침입니다. 특히 중, 저신용자 대출과 서민금융상품의 경우 가계부채 총량 규제에 제외되는 방안까지 검토할 만큼 실수요자 피해를 줄이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금융위원장은 지난 3일 기자간담회에서 "내년도 가계부채 총량 관리 시에 중, 저신용자 대출과 정책 서민금융 상품에 대한 인센티브를 충분히 부여할 것"이라며 "총량 관리 한도에서..
서민금융 landwithsky 2021. 12. 7. 01:00
올해 상반기 청년들이 겪은 취업난과 경제적 고통이 역대 최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0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기관인 한국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연령대별 체감경제고통지수를 산출한 결과 올해 상반기 15-29세 청년의 체감경제고통지수가 2015년 22.2 대비 5포인트 증가한 27.2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경제고통지수는 국민의 경제적 삶의 질을 측정하기 위해 고안한 지표로, 실업률과 물가상승률을 더해 계산한 수치며 세대별 체감경제고통지수는 연령대별 체감실업률과 연령대별 물가상승률을 합해 산출합니다. 청년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데 이어 60대 18.8 50대 14.0 30대 13.6 40대 11.5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서 통계청이 발표한 시군구 연령대별 물가상승률을 합해 산출합니다. 청년이..
서민금융 landwithsky 2021. 12. 1. 00:27
올해들어 시중은행의 대출금리는 이미 1%포인트 안팎으로 뛰었습니다. 4대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 (혼합형, 3.85~5.19%)는 25일 기준 5%선을 넘어섰습니다. 지난해 말보다 최저금리는 1.16%포인트 뛰었고, 최고금리는 0.99%포인트 올랐습니다. 같은 기간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는 2.52~4.054%에서 3.58~4.954%로 급등했습니다. 신용대출(1등급, 1년만기) 금리(연 3.4~4.63%)는 11개월만에 0.7~0.8%포인트 올랐습니다. 대출금리가 오르면 가계의 연간 이자 부담은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9월 "금융안정 상황"보고서에서 기준금리가 8월 0.25% 인상에 이어 연내 추가로 0.25%포인트 더 오르면 가계의 연간 이자 부담은 지난해 말보다 5조8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