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원금 landwithsky 2021. 3. 9. 23:27
소상공인 385만 명에게 4차 재난지원금 총 6조7천억원이 지급됩니다.정부는 지원 유형을 기존 3개에서 5개로 세분화해 1인당 100만∼500만원을 차등 지급하고, 지원 대상도 연 매출 4억원 이하에서 10억원 이하로 확대했습니다. 2일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에 따르면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지원 대상은 3차 재난지원금인 버팀목자금(280만명) 때보다 105만 명 늘어난 385만 명입니다. 지원금 규모는 6조7천억원으로, 각종 방역 규제로 인해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커진 점을 고려해 버팀목자금보다 2조6천억원 늘었습니다. 우선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소상공인이 39만8천 명이 지원 대상에 추가됐습니다. 기존에는 서비스업의 경우 다른 기준을 충족해도 상시근로자 5인 미만만 버팀목자금을 받았는데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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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여당이 추진중인 코로나19 4차 재난지원금이 사업장별로 100만~500만원이 될 전망입니다. 전기료 감면까지 합치면 소상공인·자영업자는 최대 650만원을 지원받게됩니다. 4차 지원금의 경우 1명이 여러 사업장을 운영하는 경우 사업장별로 지원하기로 한 만큼 사업주 1명이 실제로 받을 수 있는 지원금액은 대폭 늘어날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정책위의장은 1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시선집중'에 출연해 전날 당정청이 합의한 4차 재난지원금 내용에 대해 이같이 소개했습니다. 홍 정책위의장에 따르면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지급액은 ▲1월 이후 집합금지 업종은 500만 원 ▲영업금지에서 제한으로 전환된 업종은 400만 원 ▲ 계속 제한업종은 300만 원 ▲ 일반업종 중 매출이 20% 이상 감소한 경우 20..
재난지원금 landwithsky 2021. 3. 9. 23:26
경기 연천군은 오는 3월 1일부터 모든 군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3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연천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동참해 준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연천군의회와 협의 끝에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결정했습니다. 지급대상은 2월 18일 기준 연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군민과 영주권 등이 있는 외국인 등 4만4000여 명입니다. 지급방식은 농협은행에서 발급하는 선불카드(정액 기프트카드 10만원)로 지급하고, 연천군 관내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유흥업종 및 사행성 업소 등은 사용이 제한됩니다. 지급 기간은 각 읍‧면에 설치된 재난기본소득 전담 창구 14개소에서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지급하며, 일요일은 운영하..
재난지원금 landwithsky 2021. 3. 8. 13:33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총 20조원 규모의 4차 재난지원금 지원을 위한 추경예산안을 이번 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청은 28일 오후 국회에서 이낙연 민주당 대표, 정세균 국무총리,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의회에서 이같이 논의했습니다. 이낙연 대표는 "집합금지 또는 제한업종 가운데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며 "받는 액수도 더 높여서 '더 넓게 더 두텁게'가 동시에 이뤄질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제까지 지원대상이 아니었던 분들 가운데 새로 들어오는 분이 얼추 200만 명 추가되는 듯하다"라며 "재정당국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정세균 총리는 "오늘 당정청이 확정할 추경안은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3월 4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며 "정..
재난지원금 landwithsky 2021. 3. 5. 21:01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올해 내내 집합금지된 소상공인·자영업자 업종에 3차 재난지원금보다 200만원 늘어난 500만원을 4차 재난지원금으로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홍익표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1일 MBC 라디오 에 출연해 “지난번 버팀목 자금을 (집합)금지·제한·일반 업종에 각각 300만·200만·100만원을 지급했는데, 이를 조금 더 상향하고 구간을 다양화했다”고 4차 재난지원금 관련 당·정 협의 결과를 설명했습니다. 홍 의장은 “올해 들어 계속 (집합)금지였던 업종에는 500만원을 드리고, 중간에 금지에서 제한으로 전환된 업종은 400만원, 계속 제한된 업종은 300만원을 드린다”며 “일반업종의 경우도 매출이 20% 이상 감소한 경우 200만원, 그냥 일반업종은 100만원을 드린다”고 말했다. 3차 재..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방역조치로 공과금 부담이 증가한 소상공인들의 전기요금을 30∼50% 감면해주기로 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이 소상공인 전기요금 감면사업을 위해 2202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마련, 국회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지원대상은 집합금지 업종 18만 5000호, 집합제한 업종 96만 6000호 등 총 115만 1000호로, 3개월분(4∼6월) 전기요금을 지원합니다. 집합금지 업종은 월 전기요금의 50%, 집합제한 업종은 30%를 감면해줍니다. 정부는 지난해 대구·경북 소상공인의 월평균 전기요금 19만 2000원을 기준으로 지원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산업부 관계자는 "구체적인 지원 내용은 국회 심의과정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라며 "지원사업은 국회 심의를 거쳐..
수원시가 특수형태 근로자와 프리랜서, 청년실직자, 집합금지 및 제한업종 등 코로나19 피해자들을 집중 지원하는 2차 수원형 긴급 재난지원을 시작합니다. 수원시는 '생활안정 지원'과 '지역경제 회복'에 중점을 둔 498억4천600만원 규모의 '2021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마련해 26일 수원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재원은 순세계잉여금 367억원과 국도비보조금 78억원,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23억원, 재난관리기금 예치금 31억원 등을 활용합니다. 이에 따라 수원시 2021년 예산 규모는 당초 2조6천627억원에서 445억원이 증액된 2조7천72억원입니다. 이번 제1회 추경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정부 방역 대책에 협조한 '선의의 피해자'를 신속히 구제하고, 중앙정부와 광역..
재난지원금 landwithsky 2021. 2. 22. 13:17
충북 충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본 1만4766명의 소상공인에게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대상별 지원금액은 △유흥주점·단란주점 등 집합금지 업종 200만원 △식당·카페·노래연습장·실내체육시설 등 영업제한 업종 70만원 △일반업종 30만원입니다. 일반업종 중 행사·축제 취소로 어려움이 가중된 행사·이벤트 업체에는 70만원을 줍니다. 총 지원규모는 69억5000만원으로 재원은 충북도 3차 긴급재난지원금 소상공인 추가지원 계획에 따라 도비 50%, 시비 50%의 비율로 마련했습니다. 시는 신속한 지급을 위해 별도 신청 없이 정부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을 받은 소상공인 계좌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재난지원금은 오는 25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하고,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