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NH튼튼직장인대출(마이너스통장) 대상, 금리, 한도, 상환방법, 신용점수(등급)

우리나라에서 집값이 가장 비싼 곳은 서울입니다. 서울의 아파트 가격은 오르고 또 오르기를 반복하고 있는데요. 작년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38만 4000원, 서울에서 평균 소득으로 평균 매매가격(11억 2,375원)의 집을 사려면 약 21.4년 동안 한푼도 쓰지 않고 모아야 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집을 살 때 필요한 취득세, 중개수수료 등을 고려하면 기간은 더 길어지겠지요. "단 한푼도 쓰지 않는다"를 전제로 한 계산이기 때문에 21.4년은 현실성이 전혀 없는 이야기입니다. 실은 쓰고 모으기는 커녕 그저 먹고 살기에도 월급은 빠듯한 것이 팩트, 월급이 순삭의 아이콘처럼 여겨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같은 월급 소진과 관련해서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가 직장인 812명에게 물어봤습니다. 응답자의 92.2%는 본인의 월급통장이 텅장(텅 빈 통장)이 돼버린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의 월급통장이 2주만에 텅 비게 되는 이유로는 급여 자체가 적다는 점을 꼽은 직장인이 57.7%로 가장 많았으며, 카드 대금을 납부하는 통장이 비었다는 직장인도 38.3%나 됐습니다. 다양한 이유로 텅텅 비어버린 월급 통장, 직장인들의 월급을 가장 많이 가져가는 곳은 카드사였습니다. 그외 후순위로 은행, 집주인, 통신사, 보험사 등이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습니다. 직장인들이 지출 중에서 가장 아까워하는 것은 주택 대출이자와 월세였습니다. 통신비와 교통비 등 원치 않아도 매달 나가는 지출을 아까워하는 경우도 있었고, 미래의 예기치 못한 상황을 대비한 보험금이 아깝다는 직장인도 더러 나왔습니다. 경기둔화와 코로나19사태 장기화로 소득이 줄어들면서 많은 분들이 본업과 부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월세나 식비, 생활비 등 고정지출을 메우기 위해서 야간배달이나 대리운전, 유투브 등 투잡, 쓰리잡을 찾는 직장인들이 급증하고 있는데요. 경제전문가들은 경기악화와 함께 유연근무제, 재택근무 등의 도입에 이어 코로나19사태로 인한 고용에 대한 불안이 겹치면서 이런 투잡 트렌드는 더욱 확산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더불어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도 이런 경향이 지속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시중 여러은행에서는 긴급자금이나 생활안정자금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직업이나 직종별로 다양한 대출상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NH농협에서도 일정 소득이 발생하는 직장인들 중 우량기업에 재직중인 분들을 대상으로 일반 신용상품보다 더 우대되는 조건으로 대출상품을 운영 중입니다.

오늘은 NH튼튼직장인 대출(마이너스통장)상품 자격, 한도, 금리, 상환방법, 유의사항 등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