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 취업준비생이 선호하는 전문, 사무직을 중심으로 7월 기준 취업자 수가 22년만에 최대로 증가했습니다. 청년실업률은 15개월째 감소세입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수는 2847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82만6000명 늘었습니다. 2000년 103만명 증가 이후 7월 기준 22년 만의 가장 큰 폭의 증가분이며, 17개월 연속 오름세입니다. 취업자를 직업별로 살펴보면,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 분야에서 가장 많이 증가했습니다. 이 분야 취업자 수는 591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1만6000명 늘어났습니다.
사무종사자 취업자 수도 487만4000명으로 11만2000명 늘었습니다. 두 분야는 청년층이 주로 선호하는 직업군으로 모두 2021년 3월 이후 17개월째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청년실업률도 줄고 있습니다. 경기불황과 함께 코로나19사태 장기화에 이어 금리상승, 물가상승, 환율상승 등으로 젊은층들이 자리잡기가 힘든 세상입니다. 이런 시대적 상황으로 인해 안정적인 공무원과 전문직 직업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한데요. 시중 여러은행에서는 긴급자금이나 생활안정자금이 필요한 고객분을 대상으로 직업이나 직종별로 다양한 대출상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신한은행 Tops 전문직(의사, 약사, 법조인, 회계사 등) 우대론(마이너스통장) 신용대출 한도, 금리, 상환방법, 신용점수(등급), 유의사항 등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한은행 Tops 전문직우대론
신한은행 Tops 전문직우대론은 전문직 종사자를 대상으로 최고 300백만원까지 무보증 대출이 가능한 전문직 자격증 소지자(개인사업자, 급여소득자) 전용 맞춤 신용대출 상품으로, 마이너스통장 사용이 가능합니다.
대출자격, 대출한도
▶ 대출자격
- 법률, 의료, 회계, 기술, 부동산 관련 전문가 등이 해당되며, 직종별 최고한도 상이함.
- 의료계 :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수의사, 약사, 군의관
- 법조계 : 판사, 검사, 변호사, 사법연수생, 변리사, 법무관
- 기타 전문직 : 공인회계사, 세무사, 관세사, 감정평가사, 기술사, 건축사, 도선사, 법무사, 행정사(행정서사), 공인노무사, 손해사정사, 집행관, 항공사조종사(국적사), 보험계리사
▶ 대출한도
- 의료계 : 최고 200백만원 범위내
- 법조계 : 최고 200백만원 범위내
- 기타전문직 : 최고 200백만원 범위내
대출기간, 상환방법, 대출금리, 중도상환해약금
▶ 대출기간
- 1년이내
(대출만기 도래 시 은행의 심사결과에 따라서 대출금 상환 또는 대출기한 연장가능하며, 1년단위로 최장 최장20년까지 연장가능합니다.)
▶ 상환방법
- 만기일시상환(마이너스방식 포함)
※ 만기일시상환 : 매월 대출이자를 납부하고 원금은 대출종료일까지 상환하는 방식
※ 휴일에 인터넷뱅킹 등을 통한 원금 상환 가능
※ 대출만기 도래시 은행의 심사를 통해 대출기한 연기 또는 대출금을 상환하여야 합니다.
▶ 대출금리
- 금리는 대출금액 3억원/대출기간 12개월/ 만기일시상환/건별거래/ 은행 내부신용등급 3등급/ 전액신용대출 기준 금융채(6개월) 기준금리 3.08%, 우대금리 1.00%, 최저금리 4.72% 금융채(1년) 기본금리 3.43%, 우대금리 1.00%, 최저금리 4.69% 적용됩니다.
- 마이너스통장 선택시 적용금리가 연 0.5% 가산됩니다.
▶ 우대금리 : 거래실적에 의한 우대금리 1.0%이내 우대
※ 거래실적에 의한 우대금리는 우대조건 이행여부에 따라 매월 재산정되어 적용됩니다.
- 급여이체 일정금액 거래시 0.3%
- 신용카드 일정금액 거래시 0.1%
- 적립식 상품 불입시 0.1%
- 서울시 모범납세자로 등록된 경우 0.5%
▶ 연체금리
- 대출이자를 납부하여야 하는 날에 납입하지 않거나 대출계약이 종료되는 날에 대출금을 상환하지 않으면 원래 약정한 이자에 가산되는 금리로이며 대출이자율에 연체가산금리 3%를 더하여 최고 15%이내로 적용
유의사항
- 대출 만기경과 후 미상환시 대출잔액에 대한 연체이자 납부 및 연체 등에 희한 신용정보 관리대상자 등록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일정기간 이상 연체가 지속될 경우, 약정기간 만료 전 모든 원리금을 상환해야 할 의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상환능력에 비해 대출금, 신용카드 사용액이 과도할 경우 개인신용평점이 하락할 수 있으며, 개인신용평점이 하락할 경우 금융거래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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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신한은행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1577-8000)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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