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대출 landwithsky 2021. 12. 13. 00:37
올해 말 긴급 자금이 필요할 때 단위농협이나 신협, 새마을금고 같은 상호금융 문을 두드려 볼 필요가 있습니다. 금융당국 대출규제와 2금융권의 적극적 영업 결과 2금융권인 상호금융의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금리가 1금융권인 대형 시중은행보다 싸진 금리 역전 현상이 나타났기 때문인데요. 은행권에 따르면 지난 9월 신용대출 금리를 보면 은행권이 4.15%로 상호금융(3.84%)보다 높았습니다. 이 같은 1,2금융권 금리 역전 현상은 올해 2월부터 지속적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당국은 이에 대해 코로나19로 시중에 늘어난 유동성으로 인해 1,2금융권간 조달 비용 차이가 줄었고, 2금융권이 1금융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대출규제가 완화돼 있는 틈을 타 대출 영업을 적극적으로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당국이 최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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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대출 landwithsky 2021. 12. 12. 00:50
직장인 절반은 대출을 받고 있고 이중 70%가량은 주택담보 대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크루트는 '직장인의 대출 및 상환 현황'을 알아보기 위해 직장인 676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조사결과 응답자의 절반 수준인 52.6%는 대출을 통한 개인 채무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대출을 받은 이유는 전세자금이나 주택담보대출 등 보금자리 마련(68.7%)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학자금 25.6% 생홟 20.8% 자동차 11.7%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대출을 받은 경우 1개 61.5가 가장 많았고, 이어 2개 30.2% 3개 6.0% 4개 1.4% 순이었습니다. 최대 8개 0.6%를 받은 응답자도 있었습니다. 응답자 10명 중 4명은 현재 2개 이상의 대출을 받은 다중채무자인 셈입니..
신용대출 landwithsky 2021. 12. 11. 00:09
코로나19사태 장기화로 불황이 지속되면서 급전을 빌리려고 전당포를 찾는 서민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전당포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대학생에서 자영업자 등 다양한 계층인데요. 최근 들어 전당포는 이용하는 연령층이 눈에 띄게 젊어지고 있는데다 전당포에 맡기는 물건도 스마트폰, 노트북, 카메라 등 IT기기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명품시계 의류, 가방 등도 전당포에 맡기고 돈을 빌리는 경우도 적지 않지만 각종 전자기기를 맡기고 돈을 빌리는 젊은 층이 적지 않다고 합니다. 전당포 이용이 늘어가는 것은 은행에서 돈을 빌리려면 까다로운 대출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취준생이나 영세자영업자 등 이용이 쉽지 않기 때문인데요. 최근 전당포를 이용하는 고객이 코로나19사태 이후 30%이상 크게 증가하고 있다..
신용대출 landwithsky 2021. 12. 9. 01:01
깡통전세 위험이 급증하면서 전세금이 떼일까 불안감에 시달리는 서민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문제는 안전판인 전세보증 관련 상담을 받기가 하늘에 별따기 수준이라는 점인데요.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 전세보증 수요가 몰리면서, HUG업무가 지연되고 있어서입니다. 이에 HUG가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등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조직과 인원을 확대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전세시장이 불안정해지면서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까봐 걱정하는 임차인들의 불안감이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전세보증은 현재 HUG와 서울보증보험,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취급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HUG상품은 임차인이 가입하는 전세보증 시장에서 90%, 임대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대보증 시장에서 99% 차지할 정도..
신용대출 landwithsky 2021. 12. 8. 01:00
주52시간 근무제를 적용한 중소 조선업체 근로자 10명 중 3명 정도는 월급이 100만원 이상 줄어든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주52시간제를 지키다 보니 잔업이 줄어 임금이 감소한 것입니다. 근로자 97%는 임금 감소로 생계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응답했습니다. 결국 퇴근 후 또 다른 일을 해야 하는 투잡 근로자가 40%를 넘어섰습니다. 도 일반 중소기업도 절반 이상은 주52시간제를 지키는 게 여전히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인난과 추가 채용에 따른 인건비 부담 탓입니다. 주52시간제 도입의 핵심목표였던 "저녁이 있는 삶과 일자리 확대"가 사실상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의미입니다. 경기불황과 함게 코로나19사태 장기화로 자금난이 어려워지면서 자영업자나 임금근로자들의 투잡(두가지 일)이 일상화되어 ..
신용대출 landwithsky 2021. 12. 8. 00:08
가공식품 소비자물가지수가 고공행진하고 있습니다. 수입 곡물 등 원재료 가격 상승에 라면과 국수, 빵 등 가공식품 가격이 잇따라 오르면서입니다. 내년까지 식품 가격 인상이 계속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11월 가공실품 소비자물가지수는 110.43(2015년 물가 100기준)으로 1년 전 같은 날보다 3.5% 올랐습니다. 2014년 9월 3.6% 오른 뒤로 7년 2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폭입니다. 품목별로는 수입 밀을 사용하는 국수 가격이 1년전보다 20.7% 올랐습니다. 2009년 2월 40.3% 이후 최대폭 상승입니다. 올해 1월(5.4%)부터 7월(7.2%)까지 한 자릿수 상승률을 보여준 국수는 8월 10.7%부터 두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
신용대출 landwithsky 2021. 12. 7. 00:30
"월급빼고 다 올랐다'는 푸념이 곳곳에서 들려오고 있습니다. 실제 손에 쥐는 소득은 줄었는데 물가와 집값, 금리는 계속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생활과 밀접한 장바구니 물가가 고공비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낙후지역과 영세업종의 난방, 취사에 사용되는 국내 액화천연가스 가격도 7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3분기 밥상물가도 5%나 뒤어서 서민살림이 갈수록 팍팍해지고 있습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LPG 수입사인 SK가스와 E1은 이달 LPG공급가격을 Kg당 88원 인상했습니다. LPG공급가는 지난달 165원 인상에 이어 두달 연속 올랐습니다. 지난달 12일 정부의 유류세 인하로 LPG가격이 Kg당 69.6원 내려갔으나 한달도 못 돼 88원이 올라 유류세 인하 효과가 사라진 셈입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다르면..
신용대출 landwithsky 2021. 12. 6. 00:52
올초 코로나19사태 장기화에 따라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가계나 기업, 자영업자들의 대출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여기에 금융위원회에서 은행의 신용, 담보대출에 대해서 한도를 축소하거나, 대출 중단 조치가 취해지면서 시중은행에서 상호금융, 카드사들의 신용대출, 카드론 등 이용액이 높아지는 풍선효과까지 발생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규제에 부동산 시장상황이 불안한데요. 소득에 비해 집값이 20배 수준으로 특히 청년, 무주택자들의 경우 집값에 좌절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적절한 규제를 통해서 미래를 위한 준비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주택가격의 하향 안정화를 통해서 점차 소득과 주택가격과의 격차를 줄여야 하는데요. 임대시장 역시 지금과 같은 갭투자를 할 수 있는 전세제도보다는 월세시장과 공공부문이 대체할 수 있어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