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 landwithsky 2022. 10. 9. 02:15
최근들어 코로나19사태 등으로 빚이 늘어난 다중채무자들의 경우 채무부담에 대한 근심이 깊어지고 있는데요.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개인사업자 기업대출 현황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영업제한 등 방역조치로 인해 올해 3월 기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 개인사업자 채무자 수는 지난 연말에 비해 49.9%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영끌로 대출을 받아 주택을 구매하거나, 빚투에 나선 가계대출자의 이자부담 또한 만만치 않은 상황인데요. 정부에서는 "금융취약계층의 금융리스크를 낮추기 위해 각종 정책금융을 통해 이자부담을 낮추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금리가 높아지게 되면 기본적으로 채무자의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며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되면 국내 채무자의 이자부담 또한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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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 landwithsky 2022. 9. 21. 16:43
신용불량자는 채무를 불이행중인 분들을 이야기 하는데요. 대출금액에 관계없이 3개월이상 연체중 이거나(주택자금대출은 9개월 이상 연체) 또는 5만원 이상의 신용카드결제대금, 카드론, 할부금융 등 연체가 3개월 이상인 경우가 신용불량상태가 될 수 있으며, 또한 지방세, 국세 등이 500만원 이상 1년이상 체납하거나 1년에 3회이상 체납이 되는 경우 신용불량자로 될 수 있습니다. 신용불량자로 지정되는 경우 금융거래의 제한이루어 지며, 개인자산의 가압류 상환이 발생될 수 도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에 신용불량상태가 되지 않도록 대출금, 세금 등등 연체가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며, 혹시 신용불량 상태가 되는 경우에는 신용회복위원회의 도움을 받아서 신용불량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하는데요. 혹..
서민금융 landwithsky 2022. 9. 21. 16:41
금융위원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취약계층의 상환유예 종료 시기를 올 9월말까지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자산관리공사의 개인연체채권 매입펀드의 적용시기도 6개월 연장하고 매입 대상 채권범위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개별 금융사 원금 상환유예의 적용시기를 9월말까지 3개월 더 연장합니다. 코로나사태 후 실직, 무급휴직, 일감상실 등으로 소득이 감소한 개인채무자가 대상입니다. 가계대출 가운데 신용대출과 근로자햇살론, 햇살론17. 햇살론15, 햇살론유스, 바꿔드림론, 안전망대출 등 보증부 정책서민금융대출과 사잇돌대출이 포함됩니다. 햇살론 유스(Youth)는 복권기금의 재원으로 운영되며 만34세 이하의 대학생이나 취업준비생 전용 신용대출입니다. 최고 연 4.5%의 이자로 15년간 1,200만원을..
서민금융 landwithsky 2022. 9. 21. 16:37
코로나 이후 한국가계 부채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불어난 가운데 대출의 가장 약한 고리인 저신용, 저소득층은 더 열악한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합법적인 제도권 대출의 마지막 방파제였던 대부업계가 이런 취약 대출자를 기피하는 현상이 발행하면서 불법 사채 시장으로 밀려나는 이들이 불어나는 상황입니다. 통상 대출자들은 은행과 카드, 저축은행 대출이 모두 막히면 합법적인 대부 업체를 찾습니다. 금리는 높지만 상대적으로 대출 문턱이 낮아서 저신용자가 급전을 빌리기에 유용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고 금리가 낮아진 후 대부업 회사가 저신용자를 꺼리면서 이들은 불법 사채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불법 사금융 피해를 호소하며 정부에 무료 법률 지원을 요청한 '채무자 대리인 제도' 신청자는 202..
서민금융 landwithsky 2022. 9. 20. 00:10
은행의 예대금리차가 매월 공시되고 있는데요. 이렇게 정보가 오픈되면서 은행들의 대출금리 인하에 대한 요구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와 같은 조치는 금융감독원의 이자장사 경고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금융당국의 공시 압박으로 금융소비자의 경우 금리 인상기에도 일부에 한하여 금리 인하 효과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금융위원회의 금리정보 공시제도 개선으로 기존에 분기별로 공시되어 왔던 예대금리차가 8월 이후 매월 비교공시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금융소비자가 예대마진의 알 권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여 은행들이 대놓고 이자자상를 못하도록 유도하고 이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 소상공인·소기업의 고금리 사업자대출을 최대 6.5%의 은행권 대출로 바꿀 수 있는 대..
서민금융 landwithsky 2022. 9. 9. 00:45
전국 단위의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가 처음으로 감소했습니다. 높아진 예금이자에 비해 변동없는 이자율뿐만 아니라 부동산 시장 전반의 매수 심리 위축, 매매가 하락에 따라 청약 시장의 인기가 차갑게 식고 있기 때문입니다. 청약통장의 장점은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청약 권리를 주는 것입니다. 또 하나는 청약 통장을 오래 유지할수록 해당 금융기관에 주택담보대출 등 관련 금융상품을 이용할 때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에 급하게 돈이 필요하다면 청약통장을 해지하지 말고, 예금담보대출 상품을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예금담보대출이란 가입한 예금에 들어있는 돈을 담보로 대출하는 상품입니다. 청약통장은 물론 정기예금, 적금, 신탁 상품까지 담보로 맡길 수 있습니다. 은행마다 상이하지만 보통 예금에 넣은..
서민금융 landwithsky 2022. 9. 8. 08:26
한국은행 '2022년 상반기 금융안정보고서' 조사에서 올해 1분기말 기준 자영업자 대출은 960조7000억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 말 대비 40.3% 증가했는데요. 전분기(909조2000억원)와 비교해도 3개월만에 약 60조원이 늘었습니다. 취약 자영업자대출 역시 올해 1분기말 88조8000억원으로 2019년말 대비 30.6% 증가했습니다. 취약 차주수도 31만6000명에 달했는데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최근 기준금리를 0.5% 인상하면서 자영업, 소상공인 어려움은 가중될 전망입니다. 고물가, 고임대료, 최저임금 인상 등 삼중고에 이어 금리 추가 인상까지 겹치며 자영업자들을 한계상황으로 내몰고 있는 것입니다. 금융위원회는 자영업자, 소상공인과 관련해 30조원 규모 '새출발..
서민금융 landwithsky 2022. 9. 6. 00:52
기초생활수급자 기초생활수급자는 소득 인정액이 중위소득 30~50% 이하에 해당되는 경우로 소득수준이 최저 생계비에 미치치 못하는 분들을 이야기 하고 있는데요. 기초생활수급자에 해당되는 경우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 등 4가지 분야로 나누어 생활비가 지원되고 있습니다. 각 급여별 지원금액은 소득과 장애 정도에 따라 다르게 지급되는데 기초생활수급자 제도는 지난 2000년 10월 부터 시행되었습니다. 이번포스팅에서는 기초생활 수급자 조건과 급여 혜택에 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2년 기초생활수급자 조건 지원금(교육, 의료, 주거, 생계급여) 기초생활수급자 혜택 기초생활수급자는 생계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 의료급여 등 4가지 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생계, 주거, 교육 급여는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