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landwithsky 2019. 10. 29. 05:00
황칠나무는 인삼나무로도 불리우는데 두릅나무과 상록활엽교목으로 전남도서지역, 제주도 바닷가의 산비탈과 한라산 중산간 지역에서 잘 자라는 나무인데요. 황칠나무의 꽃은 6~8월 중순 경에 황록색으로 피우며, 열매는 9월말~11월에 흑색으로 열리는데요. 황칠나무는 어릴때는 오리, 타조발 모양을 하고 있다 자라면서 타원형으로 바뀌게 되는데요. 황칠나무의 진액은 8월~9월에 채취합니다. 황칠나무 껍질에서 나오는 수액을 채취해서 목공예품의 도료로 사용하는데 황칠할 때 사용되는 나무라 하여 황칠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황칠나무에는 비타민C, 타닌성분이 풍부하며, 뿌리에는 칼슘성분이 많아 예로부터 약재로 사용되어 온 약용식물인데요. 동의보감에 의하면 "황칠나무는 갑자기 아랫배가 아프고 허리를 펴지 못하는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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