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landwithsky 2019. 12. 23. 03:00
둥굴레는 여러해살이 풀로 전국 각지의 산, 들에서 자생하는데요. 예로부터 흉년기 배고픔을 덜어주던 구황식물로도 사용되어 왔는데 풀길이는 약 30~40cm정도이며, 4~5월경 녹황색 작은 대롱 모양의 꽃을 피우는 특징이 있습니다. 둥굴레의 약재명은 옥죽이며 봄철에 나는 어린잎과 꽃은 튀김, 나물로 먹으며 뿌리줄기는 황정이라고 하여 가을~겨울에 땅에서 캐내어 햇볕에 말려서 우리가 즐겨먹는 차의 재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동의보감의 기록에 의하면 둥굴레를 선인반으로 불렀는데 "성질이 평이하고 맛이 달며 비위를 건강하게 해주고 기를 보충해주며 오장을 편안하게 해주며, 뼈, 심장, 폐를 건강하게 하고, 뿌리, 꽃 , 잎 등 모두를 먹을 수 있으며, 뿌리느 말려도 부드럽고 기름지며 윤기가 있다라고 나와있습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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