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연대은행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함께 소상공인의 긴급한 자금 수요를 지원하여 경영안정화에 기여하고자 전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10억원 규모의 긴급 경영안정화 자금을 지원합니다.
이번 긴급자금은 소상공인 1인당 2년간 최대 500만원까지 무이자로 지원되며, 자금을 지원받은 소상공인은 6개월 거치 후 18개월간 원금을 균등 상환하면 됩니다.
사업대상은 본 자금 신청 직전월 기준으로 매출액 감소가 입증되는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인천지역 소상공인, 전국 여행업, 교육,서비스업, 행사대행업, 화훼업 등 코로나19로 집중 피해를 입은 업종 및 정부 권고를 따른 다중이용시설 업종의 경우 심사시 우대됩니다. 단, 사금융 및 보험업, 부동산 및 임대업, 유흥 및 주점, 법인사업자 등은 제외됩니다.
긴급 자금신청은 4월 1일부터 진행되며,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사회연대은행 홈폐이지(http://bss.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구비서류와 함께 등기우편 접수하면 됩니다.
접수 주소: (03076) 서울시 종로구 창경궁로35길 40 알파라운드 3층
사회연대은행(사)함께만드는 세상 인천국제공항공사 긴급자금대출 사업 담당자 앞
인천공항공사는 자금지원의 긴급성을 고려해 비대면 심사를 도입하는 등 자금 신청에서 심사까지의 과정을 최소화해 보다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인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은 "인천공항공사의 이번 자금지원이 코로나19확산으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 극복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대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사회연대은행 공식홈페이지(http://www.bss.or.kr/)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