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산 효능

엽산은 비타민B군에 속하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DNA, RNA를 ㅎ바성하고 보수하며 복제하는 우리몸에 중요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데요. 엽산은 메틸화 대사와 뇌 신경전달물질을 생성하는데 필수적이지만 정상적으로 대사가 진행되기 위해서는 마그네슘, 철, 아연, 구리, 비타민c, 망간 등 다른 요소들과 유기적인 협조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따라서 엽산을 섭취할 때 종합 비타민과 같이 섭취해주면 더 좋은 효과를 나타냅니다. 엽산은 인공합성된 Folic Acid보다는 천연 형태의 Folate가 더 좋은데, 엽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과일, 채소를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임신 계획이 있는 분들이라면 엽산이 필수적이므로 꼭 챙겨 드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 엽산 효능 >


1. DNA, 단백질 합성



엽산은 식물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영양소로 장내 세균과 함께 흡수되어 테트라히도로 엽산이라는 보조효소로 변하게 되는데, 이 테트라히도로엽산은 DNA와 단백질 합성에 관여하여 세포를 생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줍니다.



2. 적혈구 생성



엽산은 비타민B12와 함께 적혈구를 생성해주는 효과가 있는데요. 엽산은 적혈구를 만드는 기능이 있어서 조혈 비타민으로도 불리우며 빈혈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3. 태아의 기형 예방



임신 중 태아의 선천성 장애는 엽산의 섭취를 통해서 발병위험을 낮출 수 있는데요. 임신 가능성이 높은 여성들은 하루 0.4mg의 엽산을 평상시보다 더 섭취해주는 것이 필요한데요. 엽산은 섭취가 어려우며 섭취된 양에 비해서 이용률이 50%정도이기 때문에 식품을 섭취하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못하므로 영양제를 활용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4. 심혈관 질환 예방



엽산이 부족하게 되면 호모시스테인 수치가 높아지게 되는데, 이 호모시스테인 수치가 높아지면 혈액이 끈적끈적해져 서로 엉기게 되어 동맥경화, 뇌졸중 등의 질환에 쉽게 노출되는데요. 이런 경우 엽산을 섭취해주어 호모시스테인 수치를 낮춰주어 뇌졸증을 비롯한 중풍, 암, 알츠하이머, 심장마비 등의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5. 암 예방



엽산은 위암, 식도암, 폐암 등 다양한 암을 억제해주는 효능이 있는데요. 특히 대장암 예방에 효과 뛰어나고 , 또한 엽산이 부족한 경우 폐암, 자궁경부암 발생이 관계가 있다고 하는 연구 결과가 있는데요. 이는 엽산이 부족하게 되면 바이러스, 유해물질을 막아주는 능력이 저하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6. 치매 , 노화 예방



엽산은 노인들의 뇌기능을 개선 및 강화시켜주어 치매 발생 확률을 낮춰주는데요. 또한 엽산으 항산화 비타민으로 활성산소 발생을 억제하여 뇌 신경 세포 퇴화 및 노화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엽산 하루 권장량 >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에 따르면 성인의 경우 하루에 400ug이며, 임신 중 여성의 경우 600ug 이며, 수유부인 경우 500ug의 엽산이 필요합니다.



< 엽산 복용 시기 ?>



임신 전 3개월 부터 임신 12주 태아의 신경관과 장기가 발달되는 시점까지는 꾸준하게 섭취해주는 것이 필요한데요. 이 시기를 놓쳤다하더라도 임신 1개월전, 임신 초기부터 챙겨드시는 것이 좋은데요. 임신 3개월이후에는 복용을 안하셔도 좋습니다. 출산 후 모유수유를 하는 경우 엽산이 필요하게 되므로 다시 복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엽산이 풍부한 음식 >



엽산은 육류의 간, 콩류, 잎 채소, 해조류등에 풍부하게  들어있는데요.



1. 육류의 간


닭, 소 , 돼지 간등은 모든 식품 중에서도 엽산의 함유량이 단연 최고로 함유되어 있습니다.



2. 채소류


채소는 잎 채소에 엽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경향이 있는데 유채, 완두콩, 양배추, 파슬리, 브로콜리, 시금치, 아스파라거스, 쑥갓, 무, 방울 양배추 , 부추등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3. 콩류, 견과류 - 콩, 땅콩, 팥, 누에콩, 병아리콩

4. 해조류 - 다시마, 파래, 김, 미역등



< 엽산 복용시 주의사항 >



- 호르몬 관련된 암 또는 발작성질환이 있는 분들을 엽산의 장기간 복용을 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엽산을 필요양 이상으로 과다 복용하는 경우 불면증, 구토, 식욕저하, 위장장애 등 증상이 발생될 수 있으며, 신장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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