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재난지원금 1인당 20만원 (4/4~22) 단양사랑상품권

충북 단양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군민 1인당 2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31일 밝혔습니다.

 

단양군의 보편적 재난지원금 지급은 2020년 10월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이번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자는 2만8천216명으로, 소요 예산은 57억원입니다.

 

지난 2월 20일 현재 단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주민과 영주권자, 결혼이민자에게 지급됩니다.

 

다음 달 4일부터 22일까지 평일 오전 9∼오후 6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수령하면 됩니다.

 

단양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화폐인 단양사랑상품권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류한우 군수는 "이번 재난지원금이 코로나19의 긴 터널 속에서 고통을 받는 군민들에게 힘이 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가져오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콜센터(043-420-6701~2) 및 읍면 사무소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