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이 6일부터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을 받습니다.
지급은 금산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신용·체크카드 등으로 진행하며, 온라인 방식만 진행하는 시행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월 1·6, 화 2·7, 수 3·8, 목 4·9, 금 5·0, 토·일 모두)가 적용됩니다.
카드·모바일 방식 금산사랑상품권의 경우 '지역상품권 chak' 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다음날 지급돼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앱을 통해 지원금 대상자 조회, 신청, 지급현황 및 사용 알림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지류 금산사랑상품권은 오는 13일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당일 지급됩니다.
상생 국민지원금은 2021년 6월 기준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소득 하위 80%를 대상으로 1인당 25만원을 지급합니다.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성인은 개인별로 신청해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금은 발급받은 주소지 관할에서 사용해야 하며 군에서는 금산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군 관계자는 "상생 국민지원금이 코로나 19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의 회복에 대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가급적 온라인을 이용해 지원금을 신청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