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시에서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하여 매출이 급감하여 힘든상황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점포 재개장 및 경영 정상화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번 소상공인 재개장, 정상화 지원대상은 2019년12월31일 이전 구리시에서 사업자등록을 하고 연매출 기준으로 2억원 이하의 점포 중에서 코로나 19로 올1월 대비 80% 이상 매출이 급감한 영세 소상공인 해당됩니다.
구리시에서는 한정된 예산으로 지원되는 만큼 매출 감소폭이 큰 점포 순으로 우선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번 지원대상에서는 제외되는 업종으로 유흥 및 도박 사행성 업종, 비영리사업자, 무등록 사업자 등이 있으니 신청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시에서는 자격 요건을 갖춘 54개 점포를 추려서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을 하게 됩니다. 지원점포는 점포 재개장에 필요한 재료비, 홍보비, 마케팅비, 곤라비, 공과금 등에 지출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는데, 단 이때 인건비와 임대료는 제외되니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구리시 홈페이지(http://www.guri.go.kr/)를 통해서 6월15일 부터 26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을 예정입니다. 만약 온라인 신청이 힘든 경우 22일부터 26일까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방문접수도 받게 됩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영세 소상고인에게 이번 지원 사업이 큰 힘이 됐으면 한다" 이야기 하였습니다.
여기까지 구리시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최대 100만원 지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