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landwithsky 2020. 4. 24. 22:34
경남 하동군은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30일간 읍면사무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를 입어 어려움에 처한 군민의 생활안정을 위한 "경남도 긴급재난지원금"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청대상은 건강보험료 소득판정기준표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 납부가구로 하동군 예상 가구는 8263가구입니다. 대상자들은 우편으로 받은 신청서를 작성한 후 출생년도 끝자리 5부제 신청일에 따라 신분증을 가지고 관할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공무원의 건보료 시스템에 탑재된 등록 자료 확인을 거쳐 지원금을 선불카드로 지급받게 됩니다. 우편으로 통지를 받지 못한 대상자들도 선정기준에 해당하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현장에서 대상 확인을 거쳐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지급액은 가구별로 차등 ..
더 읽기
생활정보 landwithsky 2020. 4. 23. 23:26
인천시는 다음달 4일부터 중위소득 50%이하 가구에 대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우선 지급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시는 정부의 추경예산이 확보되지 않았지만 코로로19로 인한 저소득층의 경제적 어려움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시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중위소득 50% 이하인 기초생활수급자 8만8100가구, 차상위계층 2만900가구 등 10만9000여가구를 대상으로 전화와 문자를 통해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절차를 안내하고 5월 4일부터 현금으로 지원합니다. 중위소득 50%는 1인가구 기준 87만8,597원, 4인 가구 기준 237만4,587원 입니다. 지원금액은 1인가구 40만원, 2인가구 60만원, 3인가구 80만원, 4인가구 이상 100만원입니다. 기초생활수급자 중 은행계좌를 이용할 수 있는 대상은..
생활정보 landwithsky 2020. 4. 23. 15:20
오는 27일부터 중,고등학생도 후불 교통결제 기능이 들어간 체크카드(후불 교통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매번 교통카드를 충전해야 하는 불편함이 사라집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3일 청소년들이 전국 어디서든 후불교통카드를 사용해서 버스와 지하철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고 밝혔습니다. 후불교통카드는 그동안 발급 대상이 만18세 이상으로 한정되었는데, 금융당국이 여신전문금융업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체크카드에 후불교통 결제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연령을 만18세 이상에서 만12세 이상으로 낮춰 청소년도 후불교통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후불교통카드를 발급받으면 카드에 입력된 생년월일 정보에 따라 어린이, 청소년 요금이 차등 적용됩..
생활정보 landwithsky 2020. 4. 23. 15:19
연천군의회는 제255회 임시회를 21일 개회해 27일까지 7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가며, 첫날에는 연천군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을 의결했습니다. 앞서 경기 연천군은 코로나19 경제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연천군민 1인당 재난기본소득 20만원씩을 지급키로 결정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습니다. 지급대상은 2020년 3월 31일 24시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연천군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군민 전체이며, 8월 31일까지 사용가능한 선불카드 형식으로 20만원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5월 18일부터 7월 31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서울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총 5740억원 규모의 "생존자금"을 투입합니다. 연매출 2억원 미만을 대상으로 70만원씩 2개월간 총 140만원 현금을 지원, 골목상권 지키기에 주력한다는 방침입니다. 박원순 시장은 24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기존 지원방식에서 과감히 벗어나 자영업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집중적인 지원을 신속하게 하기로 결정했다"며 "현금으로 지급하는 이번 "생존자금"이 자영업자들에게 버틸 수 있는 힘을 주고 민생경제의 선순환 고리가 다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에게 상품권이나 금융지원이 아닌 현금을 직접 지원하는 것은 서울시가 처음입니다. 관련 예산은 5740억원으로 지방채 발생..
생활정보 landwithsky 2020. 4. 23. 15:18
의정부시가 고용노동부와 함께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영세사업장 무급휴직 노동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 프리랜서의 생활안정을 위해 월 최대50만원의 생계비를 지급합니다.신청은 4월16일부터 5월1일까지 온라인(문서24) 및 현장방문(의정부시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센터, 동 주민센터)으로 가능하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접수는 4월27일부터 5월1일까지만 가능합니다. 제출서류는 무급휴직 근로자의 경우 소정의 무급휴직 근로자 지원 신청서 및 무급휴직 확인서, 고용보험 가입확인 서류 등을 제출하면 되고, 특고 프리랜서는 지원신청서와 노무 미제공 사실 확인서,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및 프리랜서 입증서류 등을 제출하면 됩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의정부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생활정보 landwithsky 2020. 4. 23. 12:00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어려움을 겪는 무급휴직자나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 프리랜서 93만명을 대상으로 최대 15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차 비상경제회의 개최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총 286만명 대상, 10조원 규모의 "고용안정 특별대책"을 마련했다"며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신설해 고용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3월말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등 특별지원" 사업을 신설해 특고, 프리랜서 14만2000만명을 대상으로 월 50만원을 최장 2개월동안 지원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다만 특고 종사자 규모가 200만명을 넘어서는 등 실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
생활정보 landwithsky 2020. 4. 23. 01:30
정부가 코로나19피해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내놓은 긴급대출(코로나 대출) 프로그램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다만 금리가 오르고 대출 한도는 줄어들며 신청자격은 더 까다로워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꼭 필요한 소상공인에게 자금이 골고루 지원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입니다. 정부가 22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제5차 비상경제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지원방안을 확정했습니다. 앞서 발표한 소상공인 긴급대출 프로그램 12조원ㄴ을 16조4000억원으로 늘리고 동시에 조건 등을 달리해서 10조원 규모로 2단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내용이 골자입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기간이 늘어나면서 국민과 접점해 있는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커졌고, 이에 따라 기존에 편성한 소상공인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