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희망드림대출 자격, 한도, 금리, 상환방법, 필요서류, 신용점수(등급)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총량 규제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시장금리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가계부채 폭증해소와 통화정책 정상화는 당연히 거쳐야 할 과정이지만 차주들의 이자 상환 부담에 대한 우려 또한 거셉니다. 전문가들은 차기 정부에서 금리 인상에 따른 채무자 취약계층의 피해를 적절한 금융지원으로 최소화하고, 부실상환이 발생할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코로나19 불확실성 속에도 경제회복세가 지속되며 물가상승도 2%를 상회하는 오름세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특히 미국의 금리인상까지 예고되며 최소 1~2번의 추가 기준금리 인상이 예상되며, 금융당국의 고강도 가계대출 관리에 대출한파까지 몰아칠 것으로 보입니다. 다시 말하면 대출금리가 올라갈 것이라는 얘기인데요. 현재 주요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 상단은 6%에 육박했으며, 신용대출금리도 5% 중반을 넘어섰습니다. 대출금리 6%가 도래한 것입니다. 저축은행이나 상호금융권도 기준금리 상승에 따라 대출금리를 조정하는 만큼 차후 금리 상승은 불가피하다는 관측입니다. 한국금융연구원 금융리스크연구센터 센터장은 "채권금리가 오버슈팅을 하더라도 기준금리와 정책금리가 선반영된 부분이 있는 만큼, 앞으로 금리를 추가로 올린다고 해도 채권금리 상승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미국이 테이퍼링을 종료하고 금리를 올리면 우리도 상승압력을 받을 수 밖에 없고, 금융당국 총량규제에 따라 은행들이 우대금리 등을 줄이면 대출금리는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경기회복세가 이어지며 통화정책 정상화는 불가피하지만 차주들은 한숨이 깊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한은에 따르면 가계대출 금리가 1% 오를 때 가게 이자부담은 올해 3분기 기준 13조원에 달했습니다. 지난 2분기 12조5000억원이던 이자부담액 증가폭이 석달만에 3000억원 늘어난 것입니다. 특히 다중채무자, 청년층,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자영업자 등 취약계층은 자칫 벼랑 끝으로 내몰릴 수 있다는 우려입니다.

전문가들은 취약계층 별도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특히 자영업자의 경우 채무를 유예시키거나 탕감해주는 별도 재정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입을 모읍니다. 코로나19사태 장기화로 많은 분들이 자금난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정부와 여러 시중은행에서는 자금난으로 힘든 고객분들을 위해 긴급자금이나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금융권 대출시 신용등급이 낮거나 소득이 상대적으로 적은 경우 시중 은행의 대출승인을 위한 심사기준을 통과하지 못하는 경우 정부지원 금융상품이나, 은행 자체 심사기준을 통해 대출을 지원하는 상품을 활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오늘은 NH농협 NH희망드림대출 상품의 자격, 한도, 금리, 상환방법 등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NH농협 희망드림대출 ]

NH농협 희망드림대출은 신용등급은 양호하나, 기신용부채과다, 저소득 등으로 제2금융권 등에서 단기급전소액 고금리대출을 이용하는 고객에 대하여 당행의 저금리대출로 긴급자금을 지원하는 대출상품입니다.

대출고객, 대출한도

▶ 대출대상

대출신청일 현재 3개월 이상 계속 근무 또는 사업영위를 하고 있는 자
소득증빙이 가능한 자

▶ 대출한도

- 최고 5백만원

▶ 대출기간

일시상환 : 1년 이내 (1년 이내 단위로 연장 가능하되, 당초 대출기간 포함하여 최장 3년까지 연장 가능)
할부상환 : 7년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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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환방법, 대출금리, 연체이자(지연배상금), 중도상환해약금

▶ 상환방법

- 만기일시상환 : 대출기간 동안 이자만 매월 납부하고 만기에 대출금을 모두 상환하는 방식

- 원금균등할부상환 : 대출 원금을 대출 개월수만큼 균등하게 분할하고 이자를 더하여 매월 상환하는 방식

- 원리금균등할부상환 : 대출 원금과 이자의 합계금액을 대출기간 동안 균등하게 분할하여 매월 상환하는 방식

▶ 대출금리

- 대출금리는 기준금리 및 거래실적 등에 따라서 차등 적용되며, 자세한 내용은 영업점에서 상담을 통해서 확인해야 합니다.

▶ 연체이자(지연배상금)

* 이자, 분할상환금, 분할상환원리금을 기일 내 상환하지 않은 경우 상환하여야 할 금액에 대하여 그 다음 날부터 지연배상금이 부과됩니다.
* 대출기간 만료일에 채무를 이행하지 않거나, 은행여신거래기본약관에 의하여 기한의 이익을 상실한 때에는 그 다음 날부터 대출금잔액에 대하여 지연배상금을 지급하여야 합니다.
* 지연배상금률은 연체기간에 관계없이 연체일수×(채무자 대출금리+ 3%)÷365(윤년은 366)로 적용하되, 지연배상금률이 연 15%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연 15%를 적용합니다.

▶ 중도상환해약금 : 없음

필요서류, 유의사항

▶ 필요서류

실명확인증표
재직 (또는 사업영위) 확인서류
연간소득확인서류
*소득입증 방법에 따라 소득확인서류가 상이하므로 NH농협은행 영업점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기타 필요서류

▶ 유의사항

신용관리대상정보 등록 및 NH농협은행 대출심사기준에 따라 대출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대출 만기도래시 자동연장되지 않으며, 대출상품 및 신용도 등에 따라 대출연장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만기도래 1개월 전에 대출받은 영업점을 통해 사전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연체가 계속되는 경우, 연체기간에 따라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및 "신용정보관리규약'에 의거 신용도판단정보 대상자로 등록되어 금융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출가능금액은 농협 및 타금융기관의 기존 대출규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NH농협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1661-3000)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