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i-ONE 중소 소상공인대출 대상, 한도, 금리, 상환방법, 신용점수(등급)

지난해 중국발 코로나19(우한 폐렴) 사태로 소상공인들의 영업이익이 1년 새 반 토막 수준으로 쪼그란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윅에도 사업체 수는 증가했으나 종사자 수는 전년보다 87만명 이상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이 내놓은 2020년 소상공인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소상공인 사업체 수는 290만2000개로 집계됐습니다. 전년보다 4.7% 증가했습니다. 숙박, 음식점업이 4만9000개(7.5%), 제조없이 1만3000개(3.7%) 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세종(12.6%), 경기(7.4%) 등에서 주로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종사자 수는 557만3000명으로 전년보다 87만1000명(13.5%) 줄었습니다. 통계상 비교가 가능한 2018년 이후로 종사자 수는 가장 작고 종사자 수 감소 폭은 가장 컸습니다.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예술, 스포츠, 여가업 종사자 수는 3만 9000명이 줄어 감소율이 20.5%를 기록했습니다. 일자리 5개 중 1개가 사라진 셈입니다. 코로나19 최대 피해업종 중 하나인 숙박, 음식점업도 종사자 수 감소율이 16.2%에 달했습니다. 지난해 사업체당 매출액은 2억2400만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년보다 4.5%(1100만원) 줄었습니다. 영업이익도 쪼그라들었습니다. 사업체당 영업익은 1900만원으로 전년보다 43.1%(1400만원) 감소했습니다.

한달에 158만3000원쯤의 이익을 남겼다는 얘기입니다. 전년(3300만원)과 비교하면 반 토막 수준에 그쳤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예술, 스포츠, 여가업의 영업이익이 300만원으로 전년(2000만원)보다 85.2% 급감했습니다. 교육서비스업은 800만원으로 전년(2200만원)보다 66.4%, 숙박, 음식점업은 1200만원으로 전년(2900만원)보다 56.8% 각각 감소했습니다. 반면 빚은 눈덩이처럼 불어났습니다. 소상공인이 보유한 총부채 규모는 294조4000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이전보다 47조7000억원(19.3%) 증가했습니다.

경기 둔화와 함께 코로나19사태 장기화로 가계나 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자금난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정부와 시중 여러은행에서는 소상공인이나 개인사업자들의 긴급자금이나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영업점 방문없이 비대면으로 대출이 가능한 상품을 운영 중입니다.

오늘은 IBK기업은행 i-ONE소상공인대출 상품의 자격, 한도, 금리, 상환방법, 유의사항 등에 관하여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IBK기업은행 i-ONE소상공인대출

IBK기업은행 i-ONE소상공인대출은 기업은행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은행방문없이 비대면채널(인터넷뱅킹, i-ONE뱅크 앱)을 통해 운전자금을 지원하는 대출상품입니다.

대출대상

▶ 대출 대상

- 아래의 요건 모두 충족하는 개인사업자

사업자명의의 IBK기업은행 입출식 계좌 보유 기업
당행에 대표자 본인명의의 휴대전화번호가 등록되어 있는 기업
IBK기업은행의 기업전용 인터넷뱅킹 가입
국세청 자료를 통해 소득금액과 사업자등록일 1년 이상 경과 사실이 확인된 기업
개인 인증서 보유(국세청에서 사업자등록증명원과 소득금액증명원을 스크래핑 방식으로 제출)
대표자 개인 CB점수 KCB 620점 이상이고 NICE 660점 이상 (수시로 대출은 대표자개인 CB점수 KCB 760점 이상이고 NICE 805점 이상인 경우 가능)
소기업 신용등급 BBB이상이고 빅데이터 신용등급 5등급 이상이거나, 소기업 신용등급 B+ 이상이고 빅데이터 신용등급 4등급 이상인 기업 (자동 검증)
개인 공인인증서 보유(국세청에서 사업자등록증명원과 소득금액증명원을 스크래핑 방식으로 제출)
은행 내규에서 정한 취급제한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기업
임대사업자가 아닌 기업
공동사업자가 아닌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