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가 미취업 청년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재난지원금(청년 구직활동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시는 3억 5000만 원(도·시비 각 50%)의 예산을 확보해 미취업 청년 1인당 100만 원 구직활동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지원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의 만 18세~39세 미취업 청년 350명입니다.
신청기간은 3월 14일∼23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됩니다. 지원대상 및 제출서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시는 신청마감 후 가구소득, 미취업기간 등에 따라 정량평가를 진행해 350명의 대상자를 선정 후 개인계좌로 일괄지급 할 예정입니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기획예산과(043-641-5057) 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