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배달종사자 지원금 최대 20만원 지급 (3/30~6/30)

경기 고양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배달종사자 안전장비 지원금을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했다고 16일 밝혔다.

배달종사자 안전장비 지원사업은 고양시노동권익센터 배달종사자 안전교육을 이수한 배달종사자 약 45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장비를 구입해 신청서류와 영수증을 제시하면 구입금액의 최대 20만 원까지 현금으로 지원한다.


올해는 안전교육을 이수 후에 안전장비 지원이 가능함에 따라 고양시노동권익센터에서 10회 안전교육을 받아야 한다.

안전교육은 이륜차 사고발생 예방에 따른 안전수칙, 안전장구류 소개, 바이크 점검, 사고발생시 긴급조치, 손해보험등 대처방안, 배달종사자 건강관리등의 내용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고양시노동권익센터에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대상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이륜차(오토바이, 전기자전거, 킥보드, 자전거 등)를 이용한 배달종사자입니다.

 

문의전화 : 031-968-7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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