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예고없이 숨 쉬는게 힘들어지고, 숨찬 느낌도 받게 되는 등 가슴이 갑자기 답답해지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계속되지는 않고 가끔 발생되는 마치 가슴이 조이는 듯한 느낌 정확한 원인을 알순 없지만 무언가 답답함에 병원을 찾고 싶은 마음이 생기곤 합니다. 그럴 때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그냥 스쳐지나가는 상황을 인식하시나요 아니면 심각한 상황으로 받아 들이시나요?
오늘은 그런 가슴이 답답한 증세가 발생되는 원인을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내용이 나 자신에게 해당되는 한번식 생각해보시고 적절한 치료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현명한 방법일 것입니다.
<가슴이 답답한 증세를 느끼는 원인은?>
1) 부정맥
부정맥은 심장의 전기적 활동에 이상이 생겨 정상적인 리듬을 유지하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심장이 너무 빠르게 (빈맥), 느리게 (서맥), 또는 불규칙적으로 뛰는 것을 포함하는데, 이는 심장 질환, 전해질 불균형, 심장 외부의 스트레스 요인 또는 일부 약물의 부작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가슴 불편감, 실신, 호흡곤란 등이 있을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심장마비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부정맥의 관리에는 생활 습관의 개선이 중요한데, 음주, 흡연, 과도한 카페인 섭취를 피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심혈관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혈액 순환을 돕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이러한 조치들은 부정맥의 기본적인 치료가 아니며, 부정맥의 종류나 원인에 따라 약물 치료나 전기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부정맥 증상이 의심되면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역류성 식도염
역류성 식도염은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식도의 내벽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이로 인해 가슴 쓰림, 목에 무언가 걸린 듯한 느낌, 삼킴 곤란, 기침 또는 목소리 변화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식후에 증상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장기간 방치하면 식도의 염증이 식도암으로 진행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증상이 지속될 경우 내시경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치료는 생활 습관 개선과 약물 치료를 포함할 수 있는데요. 식습관 조절, 체중 감량, 식후 즉시 눕지 않기 등이 일반적인 생활 습관 개선 조치에 해당합니다.
약물 치료는 산 분비 억제제와 프로킨에틱 약물을 사용하여 증상을 완화하고 염증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지만 이러한 조치들이 효과가 없거나 증상이 심각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3) 호흡기 상태 이상
- 요즘은 대기중 미세먼지와 환경오염에 따른 호흡기 이상 증상이 많이 발생되고 있는데요. 실제 호흡기 문제가 발생되면 가슴이 답답한 증세와 함께 기침, 가래, 천식 등의 증상들을 초래하는데요. 대기 공기가 안좋을땐 마스크 착용과 외출후 집에 돌아오면 항상 손을 개끗이 씻는 습관을 가지는게 좋겠습니다.
4) 심장 이상
- 심장에 문제가 생기면 가슴이 저린거나 답답한 증상들이 즉시 발생될 수 있는데요. 실제 심장 이상이라면 팔저림, 흉통 등의 증상들이 동반될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간단히 가슴이 답답한 증세 원인을 알아 봤는데요. 이 외에도 여러 원인들이 있을 수 있으니 의심되는 상황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받는 것이 원인을 적절하고 빠르게 대처해주는 방법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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