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10조원 규 모의 2차 금융지원 대출 신청 접수가 18일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2차 대출의 특징은 대출,보증 과정을 7개 시중은행이 일괄 처리한다는 점입니다. 기업은행에서도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심사 발급을 대행하여 소상공인, 자영업자 분들이 보다 빠르고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지원합니다.
서류접수는 5월 18일부터이며 보증심사는 25일부터 시작됩니다. 빠르면 5월말부터 순차적으로 자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다만 1차 소상공인 대출을 받았거나 국세,지방세 체납자, 기존 채무 연체자 등은 지원대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1000만원이며 대출상환방식은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입니다.
상담 전 대출가능여부를 아래 사전 체크리스트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각 항목이 모두 "아니오"인 경우에만 신용보증 신청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필요한 서류는 신분증, 사업자 등록증, 부동산 등기부등본 또는 임대차계약서, 최근3년 부가세과세표준증명원, 국세 및 지방세 납세 증명서 등 서류를 구비해 은행을 방문하면 됩니다. 심사과정 중 추가서류가 요구될 수 있습니다.
혹, 기업은행을 처음 방문하시는 고객님은 사전에 i-ONE 뱅크(기업) 앱을 통해 입출금 계좌 개설과 전자금융(기업)을 가입하시면 영업점 대기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업은행 홈페이지 IBK 퀵 서류제출 서비스를 통해 영업점 방문없이 필요서류를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IBK 고객센터(1566-2566) 또는 가까운 기업은행 영업점으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