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은 대한민국이 광복을 맞이한 70년이 되는 해입니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그동안 대한민국 국민의 뇌리 속에서 잊혀져 있던 독립투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가 한 편 있었죠. 바로 영화 <암살>입니다. 


 

△영화 '암살' ⓒ암살

 

 

충무로의 스타감독 최동훈 씨가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조진웅, 이경영, 김해숙 등 연기파 배우들과 함께 작업한 <암살>. 그 뜨거운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봅니다. :)


 

 

<암살>은 일제 강점기 속 민중의 삶, 만주에서의 독립군의 활약, 상해 임시정부의 활동을 말하고 있는 영화입니다. 특히 괄목할 점은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며 일본에 맞서 항거했던 이름 모를 독립투사들의 모습을 새롭게 조명했다는 점인데요, 이를 통해 관객들이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영화 <암살>은 제작을 위해 9년 동안 시나리오를 고치고 다듬었다고 해요. 주인공인 '안옥윤'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남자현은 한국독립운동의 어머니라 불리고 있고, 이 인물의 생생한 고증을 위해 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소로부터 세밀한 캐릭터 자문을 받았다고 합니다. 최동훈 감독은 영화 제작 보고회에서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1930년대 모습을 알려주고 싶었다"며, "이름도 모르는 독립군들의 사진을 보고 자극을 받았다. 저분들의 용기는 어디서 나왔을까 생각을 했다. 우리가 잊을 수 없는 인간들에 대해 기억하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최동훈 감독은 그동안 <범죄의 재구성>, <타짜>, <도둑들> 등 재미를 중심으로 한 범죄 오락물을 제작해 왔는데, <암살>에서는 묵직한 메시지를 전하며 새로운 변신을 꾀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단, 전작에서 보여준 그만의 화려한 스케일을 유지하면서 자칫 무거운 메시지만 전할 수 있었던 <암살>을 볼거리와 생각할 거리를 동시에 만족시켜주는 영화로 만들었죠. 덕분에 사람들을 극장으로 끌어오는 데 성공했습니다. 

 

 


△영화 '암살' ⓒ암살

 

 


우리는 상해 임시정부하면 자연스레 김구를 떠올리곤 합니다. 독립투사는 안중근, 윤봉길, 이봉창 등 몇 명만 강조되고요. 하지만 영화 <암살>은 그들의 그림자 속에서 조명되지 못했던 또 다른 수많은 독립투사들, 이념의 문제로 대접받지 못한 독립투사들, 바로 그들의 활약을 그리고 있습니다. 


 


영화는 1933년 경성과 중국 상해를 배경으로 친일파와 일본군 수뇌부 암살 작전을 둘러싼 독립군과 임시정부 대원, 이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 그리고 한때 독립을 위해 투쟁하였으나 개인의 영달을 위해 변절한 밀정 등이 얽히고 설키어 이야기를 이끌어갑니다. <암살>의 전개는 몰입하기에 충분하죠. 영화가 주는 울림 역시 생각할 거리가 충분합니다. 



 

△영화 '암살' ⓒ암살

 

 


메시지가 갖는 진중함 속에서도, 영화는 사람들의 소소한 행복을 전하기도 합니다. 거사 전 아네모네 클럽에서 춤을 추는 암살대원들의 얼굴에서는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은 행복이 보입니다. 경성으로 떠나기 전 마지막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는 장면에서는 활짝 웃고 있음에도 숨길 수 없는 비장함이 엿보입니다. 독립을 향한 그들의 열망을 투영한 장면이라고 생각됩니다. 영화는 친일파를 척결하기 위해 조직된 반민특위의 활동이 결국 반공과 친미의 형태로 둔갑해 실패하는 것으로 마지막을 말하고 있습니다. 변절자 염석진을 단죄하지 못하고 주저앉는 반민특위 검사의 모습은 허탈함 그 자체였죠.

 

 



끝으로, 왜 동지를 배신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몰랐으니까. 해방이 될지 몰랐으니까. 알았다면 그랬겠나?" 라는 일제 강점 아래 희망을 포기했던 염석진의 자조 섞인 말과, 둘을 죽인다고 독립이 되느냐라는 하와이피스톨에 질문에 "둘을 죽인다고 독립이 되냐고? 모르지. 그렇지만 알려줘야지. 우린 계속 싸우고 있다고" 말하며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 안옥윤의 대사는 극명하게 대비되는 장면입니다.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작은 파장이 결국 호수 전체를 일렁이게 한다'가 아니었을까요? 안옥윤의 말도 그런 뜻인 것 같습니다. 움직인다면 언젠간 움직일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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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시즌입니다. 그 동안 치열하게 준비해 온 것들에 대해 취업으로 평가를 받을 때입니다. 올해도 유명한 회사들은 어김없이 지원 경쟁률이 100:1은 쉽게 넘겠지요. 준비하는 사람 입장에서 느끼게 될 경쟁의 압박감이 벌써 느껴집니다






치열한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목표를 좁히는 것이 필요합니다. 친구 따라 강남 가듯이 누구나 목표로 하는 유명한 회사에 지원하는 묻지마 지원은 실패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즉 자신만의 취업 방향을 결정하고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뜻입니다.

 

 


왜 그럴까요? 회사에서 바라는 인재는 회사와 그 회사가 하는 일에 관심과 열정이 높은 사람들입니다. 또한 지원하는 직무를 수행하기 위한 기본적인 역량과 태도를 갖추고 있는 지로 판단을 합니다. 그리고 이런 관심, 열정, 역량, 태도 등을 서류전형과 다양한 방식의 면접의 면접을 통해 가려냅니다. 당연히 방향과 목표가 뚜렷한 사람이 이길 확률이 높은 게임이지요





그렇다면 어떻게 취업 방향을 설정할 수 있을까요?

 

 






 

흥미와 관심 주제 분야에서 활동하는 회사를 찾자!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알고 있는 회사의 개수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주로 TV 광고나 주변에서 흔히 보거나 사용하는 물건이나 서비스를 하는 회사들 정도를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더 깊게 관찰하면 훨씬 더 많은 회사들이 있습니다. 심지어 대기업 수준의 연봉이나 복지혜택을 갖춘 탄탄한 중소기업들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자신의 흥미나 관심 주제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린 아이만 보면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어떤 회사를 취업 목표로 생각할 수 있을까요? 어린 아이 전용 옷, 신발, 액세서리 등을 제조해서 판매하는 회사를 먼저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어린이 전용 식품 회사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아울러 어린이를 상대로 교육 서비스를 하는 회사를 찾아 볼 수도 있겠지요.

 

 




머리로 생각할 수도 있고 인터넷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여행 관련 업체로 취업 방향을 생각해 볼 수 있겠지요. 네이버 검색창에 여행키워드를 입력하고 검색을 합니다. 메뉴 중에 사이트항목으로 이동하면 여행 관련 업체들의 목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회사 웹사이트와 연결되고 웹사이트를 방문하여 어떤 회사인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흥미와 관심 주제 분야에서 활동하는 회사를 찾자 ⓒ한국산업인력공단


 

 






재능을 찾아 직무와 연결시키자!


 

 

 


회사를 결정했으면 다음에는 무슨 일을 할 지 결정해야 합니다. 즉 지원 직무 또는 직군을 결정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직무 또는 직군을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인가여부입니다.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일, 즉 자신의 재능을 활용하는 일을 선택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회사에서는 일을 잘 할 수 있는 사람을 찾습니다. 취업 준비 과정에서 쌓은 경험이나 관련 스펙도 중요하지만 지원 직무를 잘 할 수 있는 사람인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면접 장소에서 종종 다른 직무를 면접관으로부터 제안 받기도 합니다. 면접관들의 눈에는 지원자가 생각하는 직무 보다 다른 직무를 더 잘 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인사교육 직무에 지원하는 사람이라면, 다양한 종류의 사람과 의사소통 능력, 가르치기, 기획·조직하기, 개개인의 특성을 파악하는 재능 등이 있으면 인사교육 업무를 잘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학교에 있는 취업정보실이나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재능이 무엇인지를 구체적으로 찾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면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는 것이 지원직무를 결정하는 핵심입니다.

 

 






 

 

취업은 끝이 아니라 긴 여정의 시작이다.


 

 

 


취업 준비 기간이 길고 과정이 힘들었던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어렵게 경쟁에서 이긴 것도 축하 받아 마땅합니다. 하지만 취업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점을 명심했으면 합니다. 학생의 신분을 벗어나서 본격적으로 한 사회인으로 자신의 길을 가는 긴 여행의 출발점이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자신만의 방향을 세우고 자신만의 길 을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길게 보면 남들이 알아주는 회사에 입사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물론 삼성전자에 입사하면 많은 사람들로부터 부러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부러움은 오래가지도 못하고 자신에게 도움이 되지도 않습니다. 또 누구나 삼성전자에 입사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인생은 단기전이 아닙니다. 인생의 진짜 성공은 입사 이후에 자신이 무엇을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회사만 바라보고 입사한 사람과 자기 인생의 방향을 결정하고 입사한 사람 중에 장기적으로 보면 어떤 사람이 성공할 확률이 높을까요?

 



 

 

설령 작은 규모의 회사에서 낮은 연봉을 받더라도 자신의 방향을 설정하고 가는 사람이 길게 보면 성공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 그리고 그때쯤 가면 오히려 큰 회사에서 회사생활을 시작한 사람들에게 부러움의 대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취업을 준비하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방향을 제대로 설정하고 건강한 직업인으로 첫걸음을 떼는 모습을 많이 보고 싶은 가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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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변하면서 단순히 생활을 영위하는 공간이던 집은 개인의 개성을 표현하는 공간으로 변모했습니다. 이에 따라 집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한 사람들의 관심도 커졌습니다. 대학생부터 중장년까지 각 세대의 형편에 맞추어 가구의 스펙트럼도 천차만별인데요





저렴한 가격과 실용성을 앞세우며 시장을 장악한 이케아와 고품격 가구로 예술 애호가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는 비트라. 이번 아프로 라이프에서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이케아_대중을 위한 가구




△대중을 위한 가구 이케아 ⓒ한국산업인력공단





가구공룡 '이케아'의 역사는 1943년 잉바르 캄프라드가 스웨덴의 남부지역에 작은 잡화점을 열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물건 판매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나 17세부터 가계를 운영하던 그는 얼마 되지 않아 가구영역까지 판매 범위를 넓혔고, 당시 많은 독자를 보유하고 있던 농업신문에 브로슈어를 끼워 배포하며 사업 홍보에 집중했습니다



매년 2억 만부 넘게 발행하는 이케아 카탈로그는 바로 여기서 탄생했습니다.


 



통신판매를 기반으로 사업을 넓혀가던 이케아는 동종업계 간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던 1950년대로 들어서며 위기를 맞습니다. 도를 지나친 가격 경쟁이 결국 업계 제품의 질적 하락을 야기하며 브랜드 신뢰도에 큰 타격을 입었기 때문입니다. 이를 회복하기 위해 이케아가 고민 끝에 내놓은 전략은 언제라도 소비자가 직접 가구를 확인할 수 있는 상시가구 전시장의 운영이었습니다.

 



현재 이케아 매장의 모태가 된 이 전시장은 가구쇼핑을 떠나는 사람들까지 만들 정도로 큰 인기를 구가했습니다. 하지만 기존 시장가격의 하한선을 무너뜨리며 승승장구하는 이케아는 동종업계로부터 이단아 취급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이케아가 가구를 공급받을 수 없도록 방해했고 이케아는 폴란드와 새로이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덕분에 질 좋은 제품을 전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수 있게 된 셈입니다.




 

저가형 가구의 대명사이던 이케아는 독일로 진출하며 지금의 젊은 이미지를 갖게 됩니다. 부피를 줄여 배송료를 줄이고 파손방지를 위해 고안된 DIY 가구 콘셉트가 생산과정에 참여한다는 느낌을 전하면서 독일 젊은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기 때문입니다.






이후 자체 공장가동을 시작한 이케아는 토마스 멜리네크, 시가 헤이미스 등 세계적 디자이너와 함께 스칸디나비아의 감성을 더한 가구 제작에 심혈을 기울이며 수많은 스테디셀러들을 탄생시켰습니다.

 




최근 이케아는 핵심 마케팅 수단인 카탈로그에 컴퓨터 그래픽과 증강현실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폰 앱을 개발하여 전 세계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더불어 변화하는 주거 트렌드에 맞춘 ICT 기반의 가구 개발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가구가 아닌 라이프스타일 판매 기업으로 거듭난 것입니다.

 

 

 

 

 

 

 

비트라_예술을 위한 가구




 

△예술을 위한 가구 비트라 ⓒ한국산업인력공단


 



가게의 진열창을 뜻하는 비트린에서 그 이름을 유래한 비트라는 설립주인 빌리 펠바울이 1934년 스위스의 작은 가구 소매상을 인수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본격적인 시작은 그가 미국의 허먼밀러사를 방문해 찰스&레이임스의 가구를 발견한 1953년부터입니다





기능적인 측면은 물론 예술적인 부분까지 놓치지 않은 가구 디자인에 크게 감명하는 그는 곧장 그들의 디자인제품에 대한 유럽에서의 판매권을 획득했고, 연이어 당내 미국 모더니즘 대표 격 디자이너들이 참여한 허먼밀러 가구의 유럽지역 생산 권까지 얻어내기에 이르렀습니다. 가구를 디자이너 고유의 작품으로 인정하는 회사 풍조가 움트기 시작한 순간이었습니다.

 




허먼밀러로부터 받은 생산 권을 통해 기술력까지 탄탄하게 쌓아가던 비트라는 1960년대에 접어들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됩니다. 당시 독점적 디자인으로 이름을 떨치던 디자이너 베르너 펜톤과 함께 플라스틱 의자 개발 착수에 들어간 것입니다. 1968년 수 없는 시행착오를 거치며 드디어 시장에 첫 선을 보인 '펜톤 체어'는 비트라가 디자이너와 함께 최초로 자체 개발한 상품이었습니다





이후 장 프루베, 재스퍼 모리슨 등 감각 있는 동시대 작가들과 협업하며 디자인 사에 길이 남을 작품들을 생산하던 비트라는 '현대 산업 디자인의 역사'라는 호평을 받으며 점점 시장을 넓혀가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들에게도 불운은 찾아왔습니다. 1981년 제조공장에 큰 화재가 발생하며 막대한 손실을 입은 것입니다. 관할 소방서가 없어 더 피해가 컸던 이 사고를 계기로 비트라는 자체 소방서를 건립하게 됩니다






자하 하디드의 첫 번째 작품이 된 소방서 외에도 비트라의 전 홀 컬렉션을 엿볼 수 있는 비트라 하우스를 비롯하여 디자인 뮤지엄, 갤러리 등이 한 자리에 모인 비트라 캠퍼스는 세계적인 건축 대가들이 직접 참여하며 연간 1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생생한 현실 속의 예술공간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2000년대로 접어들며 비트라는 사무환경의 변화를 이끄는 데도 일조합니다. 단순히 디자인만 뛰어난 곳이 아닌, 직원 간의 네트워킹과 업무패턴까지 고려한 오피스 환경을 구축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집만큼 편안한 오피스에서 마음껏 창의력을 발휘하며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비트라의 시도는 현재 구글, 애플, 디즈니 등 세계 유수의 기업을 고객으로 사로잡으며 그 진가를 다시 한 번 견고히 해 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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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향식 커뮤니케이션의 스킬 ⓒ한국산업인력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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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직장인들에게 있어 상사와의 불협화음은 직장생활의 가장 큰 고충 중 하나 일 텐데요왜 우리는 상사와의 커뮤니케이션의 어려움을 느끼는 것일까요왜 내가 의도한 방향으로 아이기가 전달이 안 되어 상사의 반발을 사게 되는 것일까요



이번 아프로 라이프에서는 상사와의 원만한 관계 유지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체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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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향식 커뮤니케이션의 B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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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향식 커뮤니케이션의 Base ⓒ한국산업인력공단






상사와의 원만한 대화를 위해서는 먼저 이들이 가지고 있는 걱정 심리를 이해해야 합니다. 상사들은 아랫사람 앞에서 내 위신이 떨어져서는 안 된다. 내가 틀렸다는 사실, 내가 잘 모른다는 사실이 드러나면 안 된다'라는 정신적 압박감에 항상 시달립니다. 때문에 당신의 입장이 정당하더라도 이러한 상사의 아킬레스건을 건드린다면 역효과를 불러올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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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황을 피하기 위해 우리가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은 상사의 능력이나 지식을 치켜세우는 것입니다이를 생략하게 되면 당신이 아무리 옳은 이야기를 하더라도 불협화음이 발생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고객 클레임에 대한 고충을 어필한다고 할 때 단순히 "요즘 고객 클레임이 너무 많아 괴롭습니다" 하고 이야기 하며상사는 "그럼 내가 지금까지 관리자로서 그걸 제대로 컨트롤 못했다는 거냐?"하고 잘못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의견 전달시 "과장님도 이미 알고 계신 사항이고, 그간 여러 조치도 취해 오셨습니다만-"이라는 식의 코멘트를 첨가하여, '나는 절대 당신을 비판하려는 것이 아니다'라는 점을 명확히 짚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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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향식 커뮤니케이션의 Pro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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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향식 커뮤니케이션의 Process ⓒ한국산업인력공단





'지금 내가 하는 말은 비판이 아니다'라는 인식을 주는 것은 모든 상향식 커뮤니케이션의 기본이를 바탕으로, 상향식 대화의 프로세스를 아래와 같이 실행에 옮겨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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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상사의 말에 반하는 '그런데, 그러나'등의 표현은 처음부터 꺼내지 않도록 합니다대신 "사실 말씀하신대로 하는 게 맞지요"식의 상사 긍정형 코멘트를 먼저 이야기 합니다일단 첫 시작지점에서 "당신이 옳다"라고 말해준다면 상사는 설사 당신이 자신의 의견에 대한 반대를 한다고 해도반감을 훨씬 덜 가지게 될 것입니다. 





둘째, 그런 전제를 깔아 놓은 후에는 "전반적으로 옳으시지만 일부분에 위험성이 있으니이 부분에 저의 의견을 조금 반영해 주시길 바란다"라는 식의 전개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당신의 의견을 바꾸려는 것이 아니라 제 의견을 조금 가미해달라는 것이다"라는 사항을 어필함으로써 상사는 보다 거부감 없이 당신 의견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게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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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향식 커뮤니케이션의 Timing





상향식 커뮤니케이션의 Timing ⓒ한국산업인력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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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주의할 사항은 개인의 고충을 피력하는 것처럼 들리지 않도록 하는 것인데요. 개인적 고충을 담은 이야기라 하더라도 

어디까지나 일의 진행 결과를 중시하는듯한 말처럼 보여야 합니다. 그 후에는 상사가 원하는 바를 경청하면서 나의 고통을 

경감시킬만한 대안을 제시해야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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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상사가 잘못된 지시를 했을 때는 텀을 두고 그에 대한 반대 의견을 피력해야 합니다. 상사가 "! 너 무엇무엇 해라!" 라고 지시를 할 때는 사실 상사도 긴장을 합니다. 특히 당신에게 밀어붙이기 식으로 지시 할 때 그런 예민한 상태에 빠지죠"혹시 저 녀석이 나의 논리적 오류를 콕 집어서 사람들 앞에서 망신주면 어떻게 하지?"라는 걱정을 은연중에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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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용어에 "예기불안"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이지만, 그런 일이 터지면 어떻게 할까 라는 불안을 

가지게 되는 상태인데, 이 상태가 되면 필요 이상으로 날카롭고 예민해집니다





상사가 그런 예민한 상태인데 당신이 즉각적으로 반발한다면, 그 예민함의 풍선은 팡 하고 터져버릴 수 있습니다일단 한 번 그 예민함을 저하시키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보다 부드러운 커뮤니케이션으로 유도해 나갈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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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향식 커뮤니케이션의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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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향식 커뮤니케이션의 Place ⓒ한국산업인력공단




 


조직에서 상사와 충돌하면 손해 보는 쪽은 아랫사람입니다. 따라서 상사에게 꼭 이의를 제기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사람들이 없을 때 선택하는 것도 요령입니다. 주변사람들의 이목이 쏠려있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 상사가 나를 대하는 태도에는 엄청난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아무도 없는 장소에서 하기 어렵다면 최소한 평소 그 상사와 사이가 안 좋은 사람, 혹은 반대로 지나치게 그 상사와 가까운 사람이 있는 상황만큼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자의 경우는 예민함을 증폭시킬 위협이 있으며, 후자의 경우는 당신이 2:1로 협공을 당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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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적으로든 논리적으로든 윗사람과 충돌하는 것은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목적 달성을 위해 때로는 길을 돌아갈 줄도 알아야 하죠이를 위해 상사와 대화를 할 때는 Process, Timing, Place를 적절히 선택하고 우회하는 요령을 가지면 상사의 기분을 덜 상하게 하며 목적에 도달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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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재적응 평가척도'에 나와 있는 스트레스 순위를 살펴보면43개 항목 중 1위는 '배우자의 죽음'이고 6위는 다름 아닌 '실직'입니다.

 





직장을 잃거나 퇴직 했을 때 겪는 상실감이 그만큼 크다는 것인데요


언제까지나 치열한 현역 생활을 즐길 수 있다면 좋겠지만누구나 한 번쯤은 맞이해야 할 인생 제 2그 무대를 보다 즐겁고 현명하게 헤쳐 나갈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새로운 직장에서 살아남기재취업




 

트렌드를 파악하라

 

퇴직자마다 개개인의 환경적, 재정적 상황에 따라 곧바로 다시 경제활동을 시작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재취업이나 창업 앞에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전자의 경우 대부분 경력직으로 입사하게 되지만, 후자의 경우 선택의 폭이 넓어집니다. 인생 제2막을 어떤 분야에서 시작할지 고민이 앞선다면 일단 다음의 질문에 답을 내려 봅시다




'나는 무엇을 좋아하는가? 지금까지 업무 외적으로 어떤 역량을 키워왔는가?' 이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다 보면결국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게 됩니다. 마땅한 답을 내릴 수 없다면 앞으로의 유망직종을 살펴보는 것도 좋습니다




다음은 한국고용정보원이 <2015 한국직업전망>에서 제시한 향후 10년간 우리나라 직업세계에 나타날 '10대 직업 트렌드' 분석 결과입니다.

 



1. 엔지니어, 전문직 고용 증가 및 전문화

2. 환경 및 신·재생 에너지 관련 직종의 고용 증가

3. 창조산업 관련 직종의 고용 증가

4. 미용 및 건강 관련 직종의 고용 증가 및 전문화

5. 안전과 치안, 보안 관련 직종의 고용 증가

6. 개인서비스 및 반려동물 관련 직종의 고용 증가 및 전문화

7. 저출산 및 고령화에 따른 직업구조 변화

8. 온라인 거래 및 교류방식의 확산에 따른 직업구조 변화

9. 기계화와 자동화에 따른 생산기능직 고용 감소

10. 3D 직종을 중심으로 한 근로자의 고령화와 청년층의 취업기피로 인력난 가중

 

 

 

이 중에서도 특히 중장년층이 주목해야 할 부분은 '저출산 및 고령화에 따른 직업구조 변화' 입니다. 고령화 사회로 진입할수록 성장하는 대표적인 분야인 시니어 산업은 젊은이보다 주 소비층의 정서를 잘 이해할 수 있는 중장년층에게 더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늘 젊은이를 앞세우던 패스트푸드점에 '주부 사원 우대'라는 채용 공고가 뜬지 오랩니다



세상은 변하며 직군마다 선호하는 세대로 달라지고 있는 것입니다항상 변화하는 트렌드를 주시하다 보면, 언젠가 새로운 전직을 찾게 될지도 모를 일입니다.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무장할, 창업


 


성공적인 시니어 창업, 소비자 관점에서 생각하라

 



창업에서 항상 막히는 부분 중 하나는 바로 아이템 선정입니다


대부분의 베이비붐 세대들은 독창적인 사업 아이템이 아닌 주로 외식업에 편중된 아이템을 고안하는데요물론 그게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무작정 쉬운 길을 찾아 외식업계로 뛰어드는 것은 잘못된 판단입니다




많은 창업 컨설턴트들은 아이템을 선정하기 전 반드시 타깃층을 선정하고고객의 입장에서 그들의 요구를 파악하라고 조언합니다.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내가 소비자였을 때 무엇이 필요했는지무엇이 불편했는지를 떠올려보면 됩니다주변에서 내 놓는 막연한 조언보다는 훨씬 좋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프랜차이즈 창업 체크리스트




특별한 기술이 필요 없고, 본사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프랜차이즈 창업은 퇴직한 중장년층에게 특히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네임 밸류(Name value)를 가지고 있으므로 비교적 도전이 쉬운 창업 형태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주변에서 들려오는 이야기는 어떻습니까


차리고 나니 맞은편에 똑같은 가맹점이 들어왔다느니 본사만 좋은 일시키는 거라느니 합니다물론 이는 프랜차이즈 창업의 득과 실 중 ''에 초점이 맞춰진 이야기이긴 하지만 그만큼 개인 창업과는 또 다른 유의사항이 존재하는 것은 분명합니다






프랜차이즈 창업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체크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회사와 브랜드 선별에 있어 상담 시 제공되는 정보공개서를 꼼꼼히 체크하라

2. 제품개발성과 안전성 등을 판단해 영업지속력을 확인하라

3. 가맹점의 수, 영업 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을 찾아라

4, 가맹계약서를 꼼꼼히 살펴보고, 필요한 경우 변호사나 가맹 거래사를 통해 점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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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한국산업인력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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