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초기증상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 특히 대상포진을 조심해야 하는데요. 감기 증상과 유사하여 초기에 치료가 가능한 시기를 놓치기 쉬운데, 특히 나이든 분들이 조심해야 합니다.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50대 이상 여성들은 감기 증상을 느끼는 경우 대상포진을 한번쯤 의심해보아야 하겠습니다.




대상포진은 초기에는 감기로 생각하여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가 한참 병 진행된 후에 병원을 찾아가 대상포진으로 확진받는데요. 그 이유로는 초기에는 온몬이 쑤시면서, 열이나는 등 감기와 그 증상 차이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감기와 대상포진의 차이점은 통증 발생 후 2~3일이 경과하면 피부에 발진, 물집이 발생되기 시작하는데 대상포진의 발진은 띠처럼 옆으로 점점 퍼져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주로 가슴등 몸통에 물집이 많이 발생되는데요. 눈, 귀, 항문, 머리, 사타구니 등 다양하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발진, 물집은 발생 후 2~4주후에는 약물치료를 통해서 치료가 되지만 피부색이 변하거나 흉터가 남기도 하므로 초기 치료가 필요합니다.




뿐만 아니라 통증도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점점 더 심해지므로 제때 치료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습니다.


통증은 전기에 감전된 듯한 느낌, 뾰죡한 물체로 찌르는 듯한 느낌, 데인 것 같은 화끈거림 등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특히 '대상포징 후 신경통'으로 부르는 통증은 시간이 지날 수록 더 심하게 통증을 느끼게 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의 치료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요. 뿐만아니라 통증 원인으로 잠을 잘 자지 못하는 등 생활속 불편을 크게 느끼게 됩니다. 대상포진의 통증을 느낀 후 1~2개월 이상 방치하게 되면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확대될 가능성 매우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으니 참고하세요.



따라서 초기에 대상포진을 치료 해주어 병이 확대되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확인하고 피부 발진, 물집이 발생되면 바로 병원을 방문하여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초기에는 약물 치료로 통증이 더 악화되지 않도록 예방해주는것이 필요한데, 물집 발생 후 72시간 내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대상포진은 발병 원인으로는 수두 바이러스가 있는데, 어렸을 때 수두를 앓았던 분들의 신경조직 안에는 수두 바이러스가 숨어 있다가 나이가 점점 들어 면역력이 저하되는 시점이 되면 다시 활동을 하여 대상포진으로 그 증상이 발생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수두 바이러스가 다시 활동을 시작하면서 신경조직에 손상을 발생시켜 통증을 느끼게 되며, 또한 신경과 연결되어 있는 피부에 발진, 물집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위에서 이야기 하였듯이 대상포진은 가슴, 머리쪽에서 주로 나타는데, 머리부위에 발생된 경우 안과, 이비인후과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한데요. 시신경, 청신경을 만약 수두 바이러스가 손상시킨다면 시력, 청력의 문제가 발생될 수도 있습니다.



대상포진은 주로 50~60대 이상에서 잘 발생되지만 면역력이 크게 저하되어 있는 사람이라면 나이에 관계없이 발생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스트레스, 체력 저하, 만성 피로, 과로 등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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